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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일본전국여행

퇴사하고 떠나는 여행 - 일본 전국여행 히로시마 1일차

오사카에서 찐하게 한잔한 탓에 아침에 숙취로 고생을 했어요.

 

해장도 할 겸 아침일찍 나와서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탓에 저와 처지가 비슷한 현지인분들이 막차로 해장을 하러 많이 와있더군요.

 

사실 저는 이치란라멘보다 잇푸도 라멘 스타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맛은 아니에요.

 

닭 냄새가 많이 나서 저한텐 불호인 라멘이지만, 해장용 속풀이 라멘으로 먹기엔 안성맞춤이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온김에 도톤보리와 구리코 아재를 보고 갔어요.

 

저녁때와는 다르게 새벽 이른 아침에는 한적한 모습이었네요.

 

안보고 가면 또 섭섭하니까 어슬렁 한바퀴 돌아보고 숙소로 복귀해서 오사카역으로 향했습니다.

히로시마까지 타고 갈 사쿠라 553호 열차입니다.

신오사카에서 11시 8분에 출발해서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일정이었네요.

 

사쿠라호는 이번 여행에서도 탔지만, 하카타까지 가는 직장인이나 일반인분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자리가 거의 만석이더군요.

 

홋카이도에서 도쿄 루트까지는 조금 널널하게 이동한다면, 도쿄에서 하카타 라인까지는 신칸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복도좌석에도 앉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라도 해당 루트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히로시마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맡기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호텔선루트 히로시마라는 호텔이었습니다.

 

방은 많이 넓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지내기에는 꽤나 괜찮았는데 콘센트가 부족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히로시마 원폭돔과 가깝고, 근처에 식당이 꽤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괜찮았었습니다.

 

짐을 풀고 점심을 먹기 위해 구글맵 서칭을 해보니, 근처에 마제멘(まぜ麺) 맛집이 있길래 방문을 했어요.

 

마제멘은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면같은 라멘이에요.

숙소에서 1분거리에 있던 오쿤도(おっくん堂)라는 가게인데요.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닷찌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마제멘입니다.

 

주문 시 3단계 절차가 있는데요. 1. 마제멘 사이즈(소, 보통, 대, 중대) 2. 온면, 냉면 3. 매운맛 조절 (0 ~ 4단계)로 이뤄져 있었어요.

 

저는 보통, 냉면, 2단계로 조절해서 주문을 했고 차슈 토핑을 추가했어요.

 

아니, 근데 여기 마제멘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보통으로 주문한게 후회될 정도로 적당히 매운맛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 그리고 도톰한 토핑까지 뭐하나 빠질게 없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히로시마 방문하시게 되면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원폭돔)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원폭돔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남은 유일한 건물이라고 알려져있죠.

 

일본 사람들에게도 끔찍한 참상이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부터 수학여행(?)을 와서 해설자 설명을 듣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였습니다.

히로시마 재건사업을 시작하면서, 이 건물은 남겨진 그대로 보존을 했다고 하며 '원폭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은 여행지에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훑고 가는게 아니라 여행 장소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듣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저도 직접 가서 원폭돔의 형상을 보니,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일본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원자폭탄의 위력과 14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끔찍한 참상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의미가 담긴 이곳은 히로시마에 방문하시게 되면 꼭 한번 오시길 바래요.

 

원폭돔 관람을 마치고, 근방에 있는 히로시마성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근방이라기 보다는.. 걸어서는 좀 걸어가야되는 거리(대략 15분)인데 저는 워낙 근방을 둘러보는걸 좋아해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걸어서 가다보니 성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히로시마성 안쪽도 생각보다 커서 돌아다니다보니, 사당이 하나 있더군요.

고코쿠신사(広島護國神社)라는 곳이었는데 구글맵 평을 보니까 2차세계대전 가해자들이 합사되어 있는 신사라고 하네요.

역시 여행도 알아야 보인다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참배도 하고 왔는데... 히로시마성에 들어가실 때 해당신사 방문하시게 된다면 위 내용을 꼭 숙지하고 가세요.

 

신사를 지나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히로시마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성들과 달리 목조로 된 건물처럼 보였는데, 16세기 성 유적이나 원자폭탄이 떨어지면서 소실된 성을 복원해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서 보니 성의 풍채가 꽤나 웅장해보였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천수각까지 올라갈 수 있었으나 외부 관람만으로도 충분하여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오사카 성이나 타 성을 볼 때는 그냥 성이구나 싶었는데, 히로시마성은 꽤나 볼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히로시마성까지 관람하고 나니 오후3시가 넘은 시간이 됐어요.

 

하루 일정이라 다른 곳에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무작정 이쓰쿠시마섬을 들어가보려고 미야지마구치역으로 향했습니다.

이건 돌아오면서 찍은 역의 모습인데, JR라인이고 미야지마구치역에서 하차해서 페리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JR전국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고 다행히 페리가 많이 운행하고 있어서 늦은 시간임에도 들어갔다 올 수 있었어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고, 외국인 관광객들 몇명만 탑승을 했습니다.

 

페리의 안은 일반 배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외부에 나가서 이쓰쿠시마섬 전경을 볼 수도 있었고, 배를 타고 들어가니까 또 기분이 새롭더군요.

섬과 가까워질수록 이츠쿠시마 신사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3경이라고 알려져 있을만큼 유명한 장소라서 멀리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있는게 보였습니다.

정거장과 가까워져서 하차 준비를해서 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미야지마 포트의 전경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역이 크고 현대화 돼있는 모습이었어요.

역으로 나와서 신사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페리가 떠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바다의 모습도 예뻤고, 기분 전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JR전국패스로 페리까지 탈 수 있다니, 열차만 타다가 일본에 와서 페리를 타서 그랬을까요? 뭔가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신사로 가는 도중에 왠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더군요. 마치 나라 공원에 갔을 때 봤던 사슴들처럼 말이죠.

곳곳에 자유롭게 방생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드디어 이츠쿠시마 신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바다위에 떠 있는 신사를 보니까 설레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았어요.

물이 빠진 시간대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웅장한 신사를 보고 있자니 히로시마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일본 학생들도 수학여행으로 놀러 왔는지 많이들 보이더라구요.

전경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1시간 가량을 그냥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일본의 3경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가 슬슬 저물기 시작해서 페리를 타러 가기 전 마지막에 아쉬워서 먼발치에서 마지막 사진을 촬영하고 페리를 탑승하여 숙소 근처로 돌아왔답니다.

이제 여행한지 꽤 된 탓에 슬슬 일본 음식도 입에서 물리고 그래서 처음으로 마츠야에서 김치가 들어간 돼지고기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일본에서 처음 먹는 김치였는데요. 우리나라 김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달콤매콤해서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것 같아요.

 

여행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계속 외식을 하는 탓에 음식도 슬슬 물리기 시작하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휴식을 취한 뒤 배부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또 이동을 합니다.

구글맵에서 찾은 평점 좋은 나가타야(長田屋)에 방문을 했는데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풍하고는 또 다른면이 있다고 하네요.

오사카는 모든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면, 히로시마는 한겹한겹 쌓아서 만드는게 차이라고 하네요.

자리가 거의 만석이라, 철판이 앞에 있는 닷찌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직접 만드는 광경을 보는건 좋았는데, 너무나 뜨거운것 ㅠㅠ

완성되서 제 자리 앞으로 내어준 오코노미야끼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엄청 푸짐하고 큰게 느껴지죠? 이미 밥을 먹고 온터라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제 옆에 앉은 분이 사장님하고 친한지 오사카풍,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더군요.

반쯤 먹었을 때 이미 엄청 배불러서 못먹을것 같았는데.. 앞에 사장님이 계시니까 만들어준 성의를 생각해서 꾸역꾸역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양도 많았구요.

 

저녁에 반주로 먹어도 되겠더군요.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숙소로 그냥 들어가기가 뭣해서 소화도 시킬겸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을 한바퀴 돌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저녁에 조명을 켜놓아서 낮에 봤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원폭돔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 주변에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한바퀴 돌고 들어가기가 좋더군요.

여행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다가오는 저녁이었습니다.

 

공원 한바퀴를 둘러보고 가고시마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로 복귀하여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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