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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오키나와 국제거리 야자에몽(やざえもん) 회전초밥 식사 후기 오키나와에서 식사를 많이 안하고 와서(못하고 와서) 포스팅할게 많이 없지만... 야자에몽은 꼭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스시, 사시미, 라멘 등등이 생각날거 같은데요. 회전초밥이든, 스시야에서든 '스시'는 꼭 한번 먹고 가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간 곳이 '야자에몽' 이였습니다. 국제거리가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스시 전문점이 전무합니다. 대다수가 스테이크 판매점일정도로 선택의 폭이 좁아지더군요. 어찌됐든 일정을 제가 짰고.. 일행 분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여느 회전초밥집과 같이 접시 색깔별로 '120엔' ~ '660엔'으로 구별됐습니다. 회전하는 초밥을 직접 가져가서 먹어도 되고,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 More
오키나와 추천 북부지역 버스투어 후기 - 지노투어 오키나와에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중 1박은 앞서 포스팅한 것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저녁밥을 먹고 나니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짧은 2박 3일 일정 중 오키나와의 주요 스팟은 보고 가야하기에 미리 서울에서 출발 전 버스투어를 예약하고 왔습니다. 만좌모 - 코우리 대교 - 츄라우미 수족관 - 아메리칸 빌리지 순으로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요즘들어 중국 관광객들이 버스 대절을 하여 투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오전 8:00)에 출발하는 일정이라고 가이드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원래는 코우리 대교 - 츄라우미 수족관 - 만좌모 - 아메리칸 빌리지 순으로 진행되나 만좌모를 먼저 가는 순으로 변경됐습니다. 오래 버스를 타야 되는 만큼 버스 환경이 중요했는데요. 무료 와이파이 제공, 넓은 좌석.. More
오키나와 얏빠리 스테이크(やっぱりステーキ) 2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키나와 여행하면 떠오르는게 몇가지 있지 않으신가요?먹거리가 많이 없기는 하지만(?) 오키나와를 하면 스테이크요리가 꽤나 잘 알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구글맵에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니 얏빠리 스테이크라는곳이 나와서 다녀왔습니다.본격적으로 아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얏빠리 스테이크 후기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을 풀고 슬슬 긴장도 풀리고 허기져서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오키나와는 해역이 따뜻해서(?) 생선류 음식이 많이 없고, 맛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제거리를 돌아다녀봐도 그 흔한 스시집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저녁 8시가 가까워진 시간이라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얏빠리 스테이크 2호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소고기 200g에 1,000엔, 그 때 환율로 생각해보면 1.. More
오키나와 나하공항 면세점 류큐라멘(琉球 ラーメン) 후기 안녕하세요 오키나와 나하공항 LCC 터미널 면세점에서 구입한 류큐라멘 후기를 적어봅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 LCC 터미널 면세점은 오이타 공항의 면세점보다 살 수 있는 가짓수가 더 없었고, 동네 슈퍼같아서 무얼 사야될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이 있어서 골라온게 '류큐라멘(琉球ラーメン)'이였습니다. 총 3인분이 들어가 있고, 스프와 면이 동봉돼있습니다. 박스는 뭔가 화려해보이는데 안의 내용물은 생각보다 조촐합니다. 우리가 먹는 일반 인스턴트 라면과 달리 라멘 면이 국수처럼 돼 있고, 1인분 양만큼 포장을 해놓았습니다. 육수는 3인분 양에 맞게 3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칼로리는 326.3 칼로리, 성분은 단백질 11.7g, 나트륨 2400mg, 탄수화물 59.7g 등으로 구성돼 있.. More
오키나와 2박 3일 여행 및 피치항공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피치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항공사 평가가 좋지 않아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지만 2박3일간의 여행 일정을 잘 소화하고 왔습니다. 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여행 프롤로그 어떻게 된 일인지 회사 동료분들과 여행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급하게 얘기가 돼서 예약도 급하게 했는데 1월에 예약을하고 3월이 다 돼서야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2018년 3월 28일 ~30일 2박 3일일정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해외 여행은 하루라도 더 빨리 일정을 시작하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인지라 16:10분 출발 일정은 다소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회사 동료분들과 갑작스럽게 일정을 같이 짰기 때문에 저렴한 표를 찾다보니 대안이 없었던 탓이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