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터라 요즘 외출이 너무나 힘든데요~
그래서, 주말이기도하고 약속도 없어서 에어컨 바람이나 쐴겸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항상 스타벅스에 오게되면 푸드쪽부터 보게되는데요.
칼로리가 높지 않고 맛도 있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싶어 쭉 둘러보다가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를 골랐어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있는게 인상적이었고, 비주얼도 괜찮아 보여서 선택을 하게 됐는데요.
딱 육안으로 보더라도 치즈가 녹아 있는 모습이나,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토마토의 모습만 봐도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샌드위치 빵은 치아바타 빵으로 올리브가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정면에서 좀 더 확대해서 촬영을 해봤어요.
샌드위치는 반으로 잘라져 있어서 두조각으로 돼 있었고, 각각의 샌드위치에 한쪽은 일반치즈, 한쪽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안에 두툼한 햄이 양쪽에 반으로 접혀서 들어가 있는게 보였어요~
먼저 왼쪽에 있는 일반 치즈가 들어간면을 들어봤어요.
데워서 나와서 치즈가 살짝 녹아있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입맛을 돋궜는데요.
안에 토마토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딱 건강한 맛이 나더라구요.
보통 스타벅스에서 햄과 치즈가 같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좀 짠맛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는 그런게 없었어요.
그래서 더 건강한 맛을 느낀게 아니었나 싶어요. ㅋㅋㅋ
한손으로 잡으면 대략 이정도의 크기이구요.
먹을때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나서 사람들 눈치를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더라구요.
마치 꼭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반대편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면의 모습이에요.
마치 메롱하고 있는것마냥 모짜렐라 치즈가 살짝 녹아서 늘어져(?)있었는데요.
햄과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갔다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두툼한 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보통은 이렇게 푸짐하게 속을 넣지 않는데(?) 생각보다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짜렐라 치즈가 정말 쭉쭉 늘어나서 위에 치즈처럼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ㅋ
조금 과장하면 요즘 버거킹에서 선전하는 통모짜버거보다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어요.
루꼴라도 제대로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이어트하시거나 칼로리를 낮춰서 먹고 싶은분들께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햄루꼴라올리브 샌드위치의 칼로리는 333칼로리로 생각보다 낮은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더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또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이어트하시는분들께도 허기질때 드시더라도 죄책감이 좀 덜들꺼에요.
하지만 가격이 6,200원으로 조금 사악한데.. 브런치할인 받으셔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를 소개해봤는데요.
아침 식사를 못하고 출근하는 직장인분들이나, 학생분들이 즐기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이럴때 입맛이 없을 수 있는데 더 잘드셔야 되는거 아시죠?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맛있는걸 먹게되면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
※ 함께보기
2019/08/04 - [먹다/식로그] - 스타벅스 햄루꼴라올리브 샌드위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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