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여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제 좀 탄력을 받은터라 간단히 한끼 때워볼 요량으로 다녀와봤는데요.
마땅히 눈에 띄는게 없어서 하나 남은 잉글리쉬 머핀 밀박스를 집어갖고 왔습니다.
0. 잉글리쉬 머핀 밀박스는
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는 토마토와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잉글리쉬 머핀과 감자 샐러드가 한 구성으로 들어가 있으며, 균형잡힌 한끼 식사를 선사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총 내용량은 232g이 제공되며, 칼로리는 390칼로리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5,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잉글리쉬 머핀 밀박스 후기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으로 갖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점심시간이 막 시작할때쯤 다녀와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해서 빨리 갖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의 본 모습입니다.
데운 상태로 포장해와서 그런지 감자 샐러드쪽이 조금 거뭇거뭇하네요. 소스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구성은 감자 샐러드와 머핀 두가지로 비교적 심플합니다.
칼로리는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390칼로리이며, 위와 같은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 후 30분 이내로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유통기간은 3일으로 비교적 짧았습니다.
왠만하면 구매 후 바로 섭취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잉글리쉬 머핀 밀박스의 비주얼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감자 샐러드는 생각보다 적당한 양이 들어가 있었고, 머핀은 맥도날드에서 먹었던 머핀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더 컸습니다.
감자 샐러드는 매쉬 포테이토는 아니었고, 애기 주먹만한 크기의 알감자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한입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로 부담스러운 사이즈는 아니었습니다.
맛은 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있었습니다.
부담스러운 단맛은 아니고 감자의 맛을 살짝 살려주는듯한 느낌의 단맛이었습니다.
머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제품사진과는 좀 달리 숨이 죽어 있어서 찐빵같은 비주얼입니다.
사이즈는 위에서 설명드린것처럼 맥도날드의 맥머핀과 비교해서 조금 더 컸습니다.
머핀 속 내용을 한번 들춰봤습니다.
머핀 안쪽에는 토마토와 계란후라이, 햄 그리고 치즈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속 내용의 토마토는 신선해 보였고, 계란 후라이가 밀박스 치고는 조금 제대로라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은 우리가 익숙하게 먹어본 맥머핀의 맛과 동일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은 불만족스러운 제품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2. 결론
가격을 떠나서 생각한다면 맛이나 구성은 괜찮았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잉글리쉬 머핀을 먹어야된다는 선택지만 있다면 해당 제품을 구매해서 먹겠습니다.
하지만 가심비가 생각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900원에 조금 더 투자하면 제대로 된 식사 한끼를 사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맥도날드라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잉글리쉬 머핀을 꼭 먹어야겠다면 맥도날드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를 사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히 스타벅스 잉글리쉬 머핀 후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먹어보고 느낀 주관적인 후기라 제 말이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정보로써 참고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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