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걸 보니 만연한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어요.
매번 커피만 사먹어야지 싶다가도 푸드쪽을 계속 눈팅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큰맘먹고(?) 푸짐한 겉모습에 이끌려 쉬림프 코코넛 샐러드 밀박스를 같이 집어봤어요.
가격은 6,500원으로 꽤나 사악한 가격이어서 고민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었어요.
쉬림프 코코넛 샐러드 밀 박스의 칼로리는 샐러드답게 낮았는데요.
177칼로리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중량은 212g으로 꽤나 푸짐한 구성이었어요.
새우, 파인애플, 케일잎, 방울토마토, 드레싱으로는 코코넛 크림 드레싱이 들어가있고 그 외 다양한 재료가 포함돼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제품 상단 뚜껑을 오픈하면 위에 메인 재료들이 따로 분리돼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코코넛 드레싱과 새우, 레몬, 브로콜리, 그리고 방울토마토와 파인애플이 올라가 있었네요.
코코넛 드레싱의 모습이에요.
따로 분리가 되기에 드레싱을 직접 뿌려 드셔도 되고, 다이어트를 하시는분이라면 드레싱을 빼고 드셔도 될 듯 싶어요.
드레싱이 빠지면 심심하기에 저는 드레싱을 둘러서 먹었답니다.
이제 메인 재료가 들어있는 상단의 박스를 들어서 샐러드에 투척해주기로해요.
한번 더 손이 가는 과정이라 번거로운 과정이라 그냥 한번에 포함해서 팔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투척해주시구요.
아래 샐러드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죠?
매우 초록초록한게 이 샐러드의 구성 70%가 싱싱한 샐러드(풀)로 구성돼있는걸 볼 수 있어요.
메인 재료들을 샐러드 위로 올려놓고 나니 이제야 좀 그럴듯한 샐러드로 보여지네요.
사실 저는 저 새우만 바라보고 구매했는데, 새우 살이 생각보다 통통했어요.
이집트콩(병아리콩)도 메인 메뉴 박스에 올려져 있었어요.
이집트콩은 풍부한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코넛 드레싱도 위에 잘 뿌려줘요.
사실 예전에 코코넛 캔음료(?)를 어디선가 구해와서 먹어보고 안좋았던 경험이 있었어서 조금 두려웠는데요.
이건 향이 과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으며 부드러우면서 꽤나 풍부한 맛을 더해줘서 괜찮았어요.
위에 드레싱을 잘 뿌려주고 잘 비벼서 먹어볻도록해요.
드레싱 색이 하얀색이라 그런지 시각적으로 더 눈에 띄고 얼른 비벼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잘 비빈 후에 먼저 메인 재료인 쉬림프(새우)를 찍어 보았어요.
육안으로 보더라도 매우 싱싱한 새우임을 알 수 있죠?
손질은 다 돼있어서 꼬리만 빼고 드셔도 되고 취향에 따라 바로 다 드셔도 돼요~
새우의 맛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역시 메인 재료인만큼 풍부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샐러드에 상큼한 맛을 더해주는 과일들도 들어가 있어서 자칫 심심할뻔한 샐러드의 맛을 살려줬어요.
닭가슴살 먹는데 지친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 딱 맞는 샐러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이 6,500원으로 엄청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아침 점심으로 다이어트 하시는분들께서 가벼운 한끼로 드셔도 좋을 것 같구요.
카페에서 빵이나 푸드를 먹고 싶지만, 조금 부담이 될경우 가볍게 샐러드 하나 사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은 스타벅스의 샐러드 쉬림프 코코넛 샐러드 밀 박스를 소개해봤는데요~
가끔 좀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타벅스만한 편한 카페가 없어서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생각나실때 한번 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며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몸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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