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2년 사용하고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기변하게 됐습니다.
사양 및 간단한 개봉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아이폰13 프로 맥스 사양
아이폰 12 프로 맥스(iPhone12 Pro Max) | 아이폰 13 프로 맥스(iPhone13 Pro Max) | |
크기와 무게 | 160.84 x 78.09 x 7.65mm, 228g | 160.84 x 78.09 x 7.65mm, 240g |
디스플레이 | 6.7인치 OLED @60Hz | 6.7인치 OLED 120Hz Pro Motion |
프로세서 | Apple A14 Bionic | Apple 15 Bionic |
램(RAM) | 6GB | 6GB |
저장공간 | 128G / 256G / 512GB | 128G / 256G / 512GB, 1TB |
카메라 | 12MP wide camera, f/1.8 12MP ultra-wide camera, f/2.4 12MP 2.5X zoom camera |
12MP wide camera, f/1.5 12MP ultra-wide camera, f/1.8 aperture 12MP 3X zoom camera |
배터리 사이즈 | 3,687mAh | 4,352mAh 평균 배터리시간 2.5시간 증가 |
충전 속도 | 유선 20W, 맥세이프 무선충전 15W | 유선 20W, 맥세이프 무선충전 15W |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몇가지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봤을때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전작 대비 커진 배터리 사이즈
- 20% 작아진 노치
-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그리고 더 밝아진 디스플레이
- 새로운 센서를 장착한 세개의 카메라
- 새로 추가된 시에라 블루 색상
2. 아이폰 13 프로 맥스 개봉기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아이폰 11 프로 맥스 이후로 2년 만에 기변을 하게 됐습니다.
11번가에서 1차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게됐고 10/8일 수령하였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할때 항상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만 구매해오다가 처음으로 다른 색상으로 구매해보게 됐습니다.
커뮤니티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에라블루(sierra blue) 색상인데 구매할때는 조금 우려가 됐지만 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구매할때까지만해도 충전기가 동봉돼있어서 박스가 이렇게 작지는 않았는데 정말 많이 작아졌더군요.
이것이 바로 친환경 포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뉴스에도 나온적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악용해 포장갈이도 한다고 하더군요.
위 아래로 부착된 씰을 뜯어주면 바로 개봉이 가능합니다.
패키지의 뚜껑을 열자마자 본품인 아이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시에라 블루 색상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그런지 조금 탁한색으로 보여지네요.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모습인데도 옆에 박스 사진과 비교했을때 그 색을 담아내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시에라 블루를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매장에 가서 전시된 제품을 한번 보고 구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아이폰13 프로에 채용된 카메라 센서가 커지면서 카메라 섬(?)의 비중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확실히 아이폰 11 프로 맥스와 비교해 보면 많이 커지긴 했는데 엄청 거슬린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12 부터 포장방식이 변경됐는지 디스플레이쪽에 사진과 같이 종이 스티커같은 것이 붙어 있었습니다.
버튼부분에 깨알 같이 아이콘을 표시해둔게 눈에 띄었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이라 충전기는 동봉돼있지 않았습니다.
USB-C타입 전원 어댑터가 없으시다면 구매를 하셔야되는데 기존에 썼던 애플 충전기에서도 충전은 되더군요.
충전기가 필요하시다면 25,000원의 추가 지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가 동봉돼있지 않으니 필요하시다면 구매할때 이를 꼭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종이 스티커를 떼어낸 후의 모습입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 대비 디자인이 둥글둥글해져서인지 화면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사이드가 스테인레스 스틸(스뎅)으로 바뀐점이 마음에 들면서도 기스에 취약해 걱정이 되네요.
화면을 켜자 노치 부분이 확연히 줄어든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배터리 %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는 되진 않지만 화면 공간이 늘어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영혼의 백업까지 마치고 나니까 마치 새폰이지만 언제나 썼던 핸드폰이 됐다는건 함정이지만 2년만의 기변이 만족스럽네요.
3. 마무리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서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기변했는데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일정도 사용해본 입장이라 전체 성능에 대한 평가를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120Hz 프로모션이 매우 부드럽게 작동하여 사용경험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한것처럼 배터리 용량 증가로 인해 확실히 사용시간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라 라이트하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사용해도 배터리가 20% 아래로 내려가지 않더군요.
노치가 전작 대비 20% 줄어들었는데 디자인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공간이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11 시리즈에서 기변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성능 체감도 하실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이폰13 프로 맥스 개봉기를 간략하게 작성해봤는데요.
카메라와 성능에 대한 리뷰도 곧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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