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는 운동을 생략했다.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렸다.
아침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콘프로스트로 해결했다.
이제 점점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그리고 식욕도 어느정도 절제가 된 듯 싶다.
무기력함이 온 것일지도 모르겠다 ㅋㅋ
점심은 그렇다 메인요리 닭가슴살이다..ㅠㅠ
짜장을 많이 먹었는지 중국집 이름이 새겨진 나무젓가락이 소진되지 않는다..
주말엔 짜장을 기필코 먹으리라... 망할
저녁은
가정식으로 오므라이스와 무말랭이 열무김치로 간단히(?) 해결했다.
운동은 못했지만.. 조금 많이 걸은 날이였던 것 같다
11,000보는 걸은걸 보니...ㅋㅋ
셋째날은 휴식기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웠다(잠들었다)
그리고 넷째날의 아침
이제는 루틴이 된듯한 식사...ㅋㅋ 콘프로스트 대령이오~~
같은 사진이 아니다... 진짜 요렇게 먹으니까..ㅠㅠ
그리고 점심..ㅋㅋㅋ 그래 닭가슴살이다. ㅋㅋㅋ
같은 듯 다른 구도... 왜 무기력해지는지 알겠지않나..?
닭을 먹으며 헛웃음이 나오는걸 보니 아직 적응이 무리데쓰네
그리고 퇴근이 임박해서 중간 점검을 했다.
저울이 고장난건지 IoT 체중계라 찬양했드만
A님은 -6kg이 빠지면서 어플에서 다른사람이 아니냐고 묻는다 ㅋㅋ
B님은 매일매일 야식과 맥주를 먹는다거니 -1kg이 빠졌다. ㅋㅋ
나는 닭가슴살 운동 병행으로 -3kg이 빠졌는데... 이거 아무래도 다들 뻥치고 견제구에 변화구만 던진듯 싶다.
라기 보다는 그냥 저울이 중국산이라 지멋대로인듯 싶다.
(AI라 기쁘게 해주려고 한다나...? 덕분에 많이 웃었다.)
아무튼 저녁은.. 고기를 먹긴 했다.
부실하게 먹는지 요즘들어 부쩍 오른쪽 눈이 떨린다 ㅠㅠ
암튼 운동은 15,000보 이상 걸으면서 어제의 기록을 보충했다.
팔굽혀펴기 70개, 스쿼트 30*2=60+10개 런지 15*4개를 실시했다..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1달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은 조금 먹을 예정이다..ㅎㅎ
(변명은 '치팅데이'라 쓴다)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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