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발행을 미뤄왔던 제품들을 소개 해보고자 합니다.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구매하면서 생각에도 없던 제품들을 구매하게 됐는데요.
클리어 케이스와 맥세이프 무선충전기의 개봉기를 간단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제품소개
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MagSafe Charger)
맥세이프 (MagSafe Charger)는 애플의 공식 충전 케이블으로 무선 충전기 역할을 하는 악세서리입니다.
완벽하게 정렬된 자석이 iPhone 13, iPhone 13 Pro, iPhone 12, iPhone 12 Pro에 딱 들어맞아 최대 15W 출력으로 더욱 빠른 무선 충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기이기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C 규격이며 20W 충전기는 별매로 별도 구매하셔야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맥세이프는 정가 55,000원, 20W 충전기는 정가 25,000원에 판매중입니다.
MagSafe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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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W USB-C 전원 어댑터 구입하기
Apple 20W USB-C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면 새로운 iPad Pro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무실에서, 아니면 이동 중에도 간편히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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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gSafe형 iPhone 13 Pro Max 투명 케이스(iPhone 13 Pro Max Clear Case)
맥세이프형 아이폰 클리어 케이스(투명케이스)로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와 유연한 소재로 혼합 제작된 투명 케이스입니다.
맥세이프(MagSafe)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케이스 내부에 자석 성능 유지와 정렬을 위한 유도 금속이 내장돼 있어 손쉬운 탈부착 경험과 빠른 무선 충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정가 5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MagSafe형 iPhone 13 Pro Max 투명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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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봉기
아이폰 정품 가죽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내구성에 대한 검증은 끝났고, 가품 대비 오래쓰기 좋아서 정품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이번엔 클리어 케이스의 사용성이 궁금해서 회사에서 포인트를 준김에 부담없이 구매해봤습니다.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는 사실 구매할까 말까 여러번 고민했는데, 궁금한건 못참아서 같이 쓸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정면의 모습입니다. 애플 액세서리 제품은 패키징 자체부터 심플 그 자체입니다.
비싼 가격에 구매했는데 너무 심플해서 가끔은 좀 실망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그림으로 제품 설명이 간략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맥세이프 충전기의 경우에는 20W USB-C 충전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됩니다.
충전기와 어댑터 둘 다 구매하면 무려 80,000원.. 오픈마켓이나 쿠팡에서 간혹 할인할때를 노려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충전 어댑터가 있어서 이를 활용했습니다.
1) MagSafe형 iPhone 13 Pro Max 투명 케이스(iPhone 13 Pro Max Clear Case)
맥세이프 클리어 케이스를 개봉해봤습니다.
구성은 설명서와 본 제품이 전부라 따로 설명 드릴게 없을정도로 매우 심플합니다.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구매하고 임시로 사용했던 빅쏘 레빅 케이스와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빅쏘 레빅 케이스는 에어자켓 같은 느낌의 매우 가벼운 제품이라면, 정품 클리어 케이스는 한눈에 봐도 매우 내구성이 좋아보였습니다.
하단은 가죽케이스와 달리 뚫려 있어서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먼지 유입이 돼서 지저분해질 염려가 크고 하단에 기스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좀 아쉬웠습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맥세이프의 자석 부분 때문에 디자인이 좀 별로라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그냥 하나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하니까 나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카드 지갑 같은 액세서리를 붙이고 다니면 티도 안나거니와 디자인적으로도 크게 나빠보이진 않았습니다.
클리어 케이스를 아이폰에 장착하면 위와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케이스 하나에도 이런 디테일을 보여주는게 참 애플답다 싶었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정품 케이스답게 딱 맞는 옷을 입은것 같고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있다보니 그립감도 상승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뻑뻑해 보이지만 음량 조절 버튼이나 전원 버튼 모두 아주 자연스럽게 눌러지네요.
카메라섬도 케이스가 과도하게 툭 튀어나오지 않아서 나름대로 일체감이 있고 괜찮았습니다.
2) 맥세이프 무선충전기(MagSafe Charger)
맥세이프 무선충전기를 개봉해봤습니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설명서와 본제품인 맥세이프 무선충전기가 전부입니다.
충전 어댑터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별도로 구매하셔야 됩니다.
맥세이프의 어댑터 충전 규격은 USB-C로 충전기도 이와 맞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아이폰13 프로 맥스에도 기본 충전기가 동봉돼있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써야되나 싶었는데 마침 아이패드 충전 어댑터 미사용한게 생각나서 급하게 꺼냈습니다.
구매하실 때 내가 충전 어댑터를 갖고 있는지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에 붙여본 모습입니다.
케이스에 맥세이프 자석이 있어서 자리를 찾아서 딱 맞게 부착이 되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무선충전기이기 때문에 맥세이프 미지원 기기더라도 무선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이폰13 프로 맥스 외에 에어팟 프로, 아이폰 SE 2020 충전을 할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마무리
애플 정품 액세서리가 비싸긴 하지만 일단 사용하다보면 내구성이 뛰어나다보니 어느정도 만족이 되는것 같습니다.
3개월정도 사용했는데도 눈에 띄는 황변(변색)이 없고 눈에 띄는 기스도 보이지 않을정도라서 제가 변심하지 않는 이상은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세이프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이 좋아서 케이스 활용도가 높은점이 만족스럽네요.
맥세이프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싼게 가장 큰 단점이라 애플로 깔맞춤을 할 필요가 없다면 꼭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무선충전기를 쓸때보다 발열이 적고 충전 시 자잘한 소리가 안들리거나 이런점은 만족스러우나, 충전 어댑터까지 구매할 경우 부담이 되는 가격이라 구매하실 때 나한테 꼭 필요한가를 고려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애플 액세서리인 맥세이프 무선충전기와 맥세이프 클리어 케이스를 리뷰해봤는데요.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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