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에그에그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요즘들어 스타벅스에 가면 커피만 먹지 않고 자꾸 푸드쪽으로 눈이 가게돼요.
에그에그 샌드위치는 사실 신메뉴인지 모르고 비쥬얼이 너무 눈에 띄어서 고르게 됐어요.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타마고 샌드위치랑 너무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계란이 엄청 듬뿍 들어가 있어서 빵빵한게 안들고 갈 수가 없었어요.
좀 더 확대해서 찍어봤는데 너무너무 먹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일본으로 여행가면 항상 한번은 계란 샌드위치를 먹곤 했는데 이제 스타벅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니 뭔가 반가움이 컸어요.
포장지에서 꺼내 본 모습이에요. 저는 처음 포장만 봤을 때 뭉쳐져 있어서 이걸 어떻게 먹어야되지 싶었어요.
에그에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을 했어요. 아메리카노와 계란 샌드위치의 조합 너무 좋지 않나요~?
에그에그 샌드위치의 칼로리는 340 칼로리에요. 편의점에서 파는 계란 샌드위치와 칼로리는 비슷하네요.
가격은 4,400원이라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브런치 할인 800원을 받아서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개점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스타벅스 브런치 할인이 적용되는거 알고 있으시죠?
샌드위치와 음료를 구매하면 800원 할인, 베이글과 음료를 구매하면 500원이 할인되니까 아침에 출근하면서 식사를 못하신분들이나 점심을 가볍게 먹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포장지를 뜯어내고 본격적으로 본 내용물을 봐볼까요~
처음엔 하나로 뭉쳐져 있어서 한번에 잡고 먹어야되나 싶었는데 먹기 쉽게 두개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좀 더 상세하게 확대해봤는데 계란이 정말 듬뿍 들어가 있는 모습 보이시죠?
한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라 먹기도 편했는데요.
직접 먹어보니까 일본에서 먹은 달걀 샌드위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았어요.
살짝 달달한 맛과 균형잡힌 담백한 맛이 좋았고 브런치 메뉴로 괜찮겠다 생각이 되더라구요.
아침을 못먹고 출근한 직장인분들이나, 오늘은 점심을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다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라떼나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니까 기회가 되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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