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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블루보틀 삼청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을지로에서 활동중인 프로을지러입니다. 오늘은 종로 삼청동에 아침일찍 다녀왔는데요. 바로.. 블루보틀 삼청동이 오늘 첫 정식 오픈하는날이라 관심있게 보다가 출근전에 방문해봤어요. 오픈시간은 10시였는데 10시 이전에도 꽤나 많은분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블루보틀 성수점 오픈했을때보다는 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찾아오시려면 국립현대미술관을 찍고 찾아오시면 편하실거에요. 블루보틀 삼청점은 성수점과 비교하면 인테리어가 일본 1호점인 키요스미 시라카와 블루보틀과 닮아있었어요. 삼청동이 오픈할때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해서 심플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어서 그런지 삼청동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날씨가 더운것을 의식해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입구앞, 줄 중간중간에서.. More
[알쓸신잡] 블루보틀 간단 정리 안녕하세요. 5월 3일 처음 오픈한 블루보틀이 연일 인터넷에서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제 주변의 지인들 중에는 "블루보틀이 뭐야?", "블루보틀이 왜 유명해?"라는 반응이 있어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브랜드, 인테리어, 특징점순으로 정리해봤으니 간략하게나마 재미있게 봐주세요. 1. 브랜드 블루보틀은 제임스 프리먼이 설립한 커피회사입니다.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그는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해외로 연주를 나갈 때도 원두를 들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2002년 600달러 (대략 60만원)를 투자해 샌프란시스코 주말 장터에서 작은 손수레로 커피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팔면서 유명해져서 투자자들이 몰리며 지금의 블루보틀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블루보틀이라는 브랜드 이름.. More
블루보틀 성수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블루보틀 성수점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오픈 당일에 그 열기를 느껴보고 혹시라도 가능하면 먹어봐야지했다가 좌절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후 1시40분쯤 가보니까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성수점은 성수역에 있을 것 같지만, 뚝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 멋모르고 성수역에서 내렸다가 허탕친 기억이 있어서 만약에라도 가실분들은 참고해두시길 바래요. 뚝섬역에서 하차해서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블루보틀 성수점이 보이기에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보면 확실하게 찾아올 수 있으시겠죠? 오후 2시가 되기전의 시간이었는데 제가 사진찍은 라인부터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5월 3일 오픈한 이래로 3주정도가 되가는데도 아직까지 사람.. More
도쿄 블루보틀 신주쿠 오모테산도 및 교토 카페 방문기 요즘 서울 성수에 블루보틀이 입점하면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도 강남에 볼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잠시 그 열기를 느껴보러 다녀왔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물론 줄 설 엄두가 나지 않아서 블루보틀의 인기만 실감하고 왔었는데요. 왜 이렇게 블루보틀이 인기가 많을까.. 커피계의 애플이라서 그럴까요..? 아무래도 블루보틀이라는 브랜드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가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스타벅스처럼 쉽게 접할 수 없고 미국과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기에 입점을 학수고대했던 분들과 입소문때문에 많이 몰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미국 다수 지점, 일본 14개 지점, 대한민국 성수 1호점) 저도 사실 그 입소문에 블루보틀..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