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정품 라이트닝 to USB 카메라 어댑터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최근 유튜브 촬영을 해보고자 소니 a6500을 구매했는데요.
아무래도 영상이나 사진을 빼려면 여러가지로 복잡한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카메라 내 파일 보내기 (WIFI) 기능을 사용하여 사진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파일크기가 클 경우 엄청난 전송시간을
맛보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애플 라이트닝 to USB 카메라 어댑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오늘 개봉 및 사용해볼 녀석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애플의 액세서리는 가격이 사악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 작은 녀석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38,000원입니다..ㄷㄷ
다른 대안의 어댑터도 있었지만... 고장 났을 때 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1년 워런티가 보증되는 정품을 큰 맘 먹고 구입을 했습니다.
후면에 보면 사용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카메라 어댑터를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에 연결하고 카메라에 연결 된 usb를 꽂아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컴퓨터에 usb를 꽂고 사진을 불러오듯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에 요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진을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굉장히 심플하죠..? 그럼 이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개봉하면 워런티 보증 내용과 설명서, 그리고 본품인 라이트닝 to USB 카메라 어댑터가 동봉 돼 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심플한 구성입니다..ㅎㅎ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2, 소니a6500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아이패드는 iOS 11 beta3를 설치해 둔 상태이고, 아이폰은 iOS 10.3이 설치돼 있는 상태입니다.
연결을 한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사실 연결을 하면 그렇게 깨끗해보이지는 않습니다..ㅎㅎ
어댑터가 작으면서도 조금 큰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렇게 못생긴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iOS 11 베타버전이 설치 돼 있는지 가져오기는 나오지만... 사진을 불러들여오지 못해 Test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연결 시 외관의 모습만 참고해주세요~
연결을 하면 처음에 사진의 새로운 기능이라는 팝업이 떴는데.. 이건 어댑터연결과 큰 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을 누르면 하단 메뉴에 보시면 앨범 오른쪽에 가져오기가 활성화 되면서 SD카드 or 카메라에 저장 된 사진 및 영상을 불러옵니다.
전부 불러온 후에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아래 사진처럼 파란색 원 안에 체크표시 아이콘이 활성화 됩니다.
그 후 가져오기르 누르면 사진을 갖고 오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가져오기가 완료 된 사진은 녹색 원 안에 체크표시로 표시됩니다.
갖고 오는 중에는 로딩표시처럼 표시가 나오네요.
이렇게 사용을 해봤는데요..
총평은 3.5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장점
1. 컴퓨터 연결 없이 어댑터를 통해 사진을 빼올 수 있다.
2. 가져오기 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가져올 수 있다.
*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2. 가져오기 시 사진 썸네일을 갖고 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 된다.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용도에 맞게 사서 어느정도 만족도가 충족 되는데..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용도에 맞게 구매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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