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IT

[애플 악세사리] 아이폰X 정품 블랙 가죽케이스(Lether Case) 구입기 및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애플스토어에 들러서 레더 케이스와 에어팟, 매직트랙패드2를 구매해왔는데요.

 

알리에서 구매한 가품 실리콘 케이스가 수명을 다해버린 탓에 레더케이스 주문을 고려하다가, 이때가 아니면 언제 사겠나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입은 애플스토어 텐진 후쿠오카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5,800엔이니까.. 1,000원으로 계산해보면 58,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네요.

 

대한민국 공홈 가격 59,000원이니까.. 큰 차이도 없네요. (왜 산거지)

 

이제는 아이폰X 액세서리가 출시되지 않아서 아이폰Xs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패키징 전면 사진입니다. 누가 봐도 직관적으로 아이폰Xs 레더 케이스임을 알 수 있죠.

위에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가죽케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초점 무엇)

블랙 케이스를 선택한 건 아이폰X 앞 화면이 올블랙이라 일체감을 주고 싶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블랙 색상을 선호하기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영롱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정품 브라운 가죽케이스를 사서 사용해봤었는데 확실히 정품이 내구성이 좋더라고요.

 

물론 가격적인 면만 봤을 때는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알리에서 구매한 가품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4주간 기다려서 받았는데 1년이 안돼서 실리콘이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알리 케이스가 가격이 저렴했던 만큼, 내구성도 그렇게 좋진 않았네요.

그래도 씌워놓으면 가품인지 진품인지 티는 안 날정도라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본 레더케이스의 정면 사진입니다.

 

레더케이스는 볼 때마다 고급진 거 같아요. 옆에 음량 버튼이나, 전원 버튼도 상당히 견고해서 사용하는 맛이 있다고 할까요.

 

표면이 상당히 부들부들한 게 처음에는 좀 미끄럽다가 나중에 사용하면 할수록 가죽이 길들여지면 손에 딱 감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알리 가품의 안쪽과 비교해봤을 때 촉감이 다르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표면이 반들반들한 느낌이 강했고 정품이라 조금 더 신뢰가 간다고 해야 될까요.

 

안쪽에 iPhone 각인도 확실하게 돼있는 모습입니다.

알리 가품 케이스 안쪽과 비교한 모습인데요. 안쪽은 스웨이드로 돼있으나 확실히 어설픈 느낌이 있죠?

 

흉내를 내기 위해 스웨이드를 하드케이스 안쪽에다가 붙여놓은 느낌이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어설픈 느낌이 많이 납니다.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정품 케이스는 핸드폰을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실제로도 케이스를 벗길 때 꽤나 힘들 정도로 확실하게 고정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아이폰Xs 모델용이라 카메라쪽이 살짝 사이즈가 맞지 않긴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크게 티는 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이폰Xs 카메라가 조금 더 커진 탓에 아이폰 X에서는 조금 여백이 남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이폰 X 케이스가 단종돼서 구할 수 없는터라 Xs용으로 구매를 해봤는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퀄리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