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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식로그

[종각, 광화문 맛집] 제레미20 종로타워점 딤섬 가성비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딤섬 맛집 제레미20에 방문했습니다.


딤섬 프랜차이즈로 유명 다국적기업 딤섬체인의 쉐프와 손잡고 현지의 맛을 구현한 프랜차이즈더군요.




저는 종로서적 내에 있는 종로타워점에 방문했습니다.


매장 크기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였고, 입구 앞에 무인자판기(키오스크)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음식이 나오는 구조였습니다.



물과 짜사이, 단무지 등 기본 반찬은 셀프로 떠오게 돼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 가격이 저렴한편인데 간소한 것은 셀프 서비스로 유도한 것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소룡포와 새우쇼마이, 우육탕미엔 총 3가지를 주문해봤습니다.


소룡포는 3,900원 (4pcs), 새우쇼마이는 4,900원 (4pcs), 우육탕미엔은 6,900원 공기밥 1,000원으로 총 16,700원으로 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먼저 면요리인 우육탕미엔이 나왔는데요.


딤섬의 경우에는 주문을 받고 바로 찌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현지의 맛을 잘 살린 느낌이였습니다.


면도 많이 들어가 있고, 6,900원의 가격에 고기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육수가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새우 쇼마이인데요.


홍콩 여행갔을 때 먹어본 딤섬만큼이나 육즙이 풍부했고, 위에 올려진 새우 식감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해 봤을 때 가성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룡포입니다.


소룡포는 사실 조금 특색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 메뉴인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했고 새우 쇼마이가 괜찮았던 탓인지 조금 맛이 묻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딤섬과 우육탕면을 먹을 수 있었기에 나중에 또 한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딤섬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레미20에 방문해보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