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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퇴사하고 떠나는 여행 - 일본 전국여행 나고야 2일차 (Feat 다카야마) 나고야 2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에는 다카야마에 가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나고야역으로 이동을 했어요. 그런데 왠걸? 지정석표가 모두 매진돼서 자유석을 타야한다고 하네요. JR전국패스가 있으니까.. 일단 에끼벤으로 먹을 것을 간단히 구매하고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뭔가 도시락 그림만으로도 구매해야될 것 같은 느낌의 뎃캬아카라아케벤또(でっきゃあからあげ弁当)를 구매해서 탑승했어요. 도시락 내용물인데요. 감자무스와 두툼한 가라아게, 그리고 계란 등의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었어요. 이거 생각보다 포만감이 엄청났는데, 가라아게는 한 3조각쯤 먹을때 좀 물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찌됐든, 히다행 열차에서 먹는 에끼벤도 클리어했답니다. 편도로 나고야에서 다카야마까지 2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는데, 도착.. More
퇴사하고 떠나는 여행 - 일본 전국여행 나고야 1일차 나고야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체크아웃전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우리나라로치면 김밥천국인 마츠야,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실패하지 않는 프랜차이즈다. 보통은 규동을 많이 먹는데, 규동보단 우삼겹이 좋아서 (개취) 간혹 생각날 때 이용하곤 한다.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한 뒤 시즈오카역과 안녕의 인사를 하고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이번 이동에 타고갈 히카리 465호, 대략 1시간정도 이동하면 목적지인 나고야에 도착하게 된다. 열차 타기전 이미 식사를 했기때문에 가볍게(?) 시즈오카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빵과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왔다. 신칸센안에서 먹으면 뭐든 다 맛있는듯.. 나고야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사카에로 이동했다. 이번 숙소는 '호텔 트러스티 나고야 사카에'로 (ホテルトラス..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