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자탕 맛집

[을지로 맛집] 을지로 노포 동원집 감자국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네요. 최근 을지로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이른 아침 을지로 동원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 감자국이 유명한 노포입니다. 최근 뉴트로(New Retro)의 열풍으로 잊혀질뻔했던 옛 가게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어 피크타임엔 줄을 서야되는 일이 흔한 풍경이됐습니다. 그 중심에 을지로가 있는데 최근에는 힙하다와 을지로를 합쳐서 힙지로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ㅋㅋㅋ 아침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해서 주방과 홀은 오늘 하루 손님을 받을 준비를하기에 분주했습니다. 주방에서는 사장님께서 대파를 썰고 계셨고, 이모님들은 공기밥을 채워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사분란한 손놀림은 오랜 기간 쌓인 경험치를 대변하는것이.. More
[영주맛집] 백종원 3대천왕 명동감자탕 영주에서 이틀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먹은 술을 해장하기 위해 친구가 극찬한 명동감자탕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사실 전날 저녁에 이 곳에서 한잔 걸치고 가려고 했으나,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됐다고 하여 아쉬움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교훈삼아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간판에서 보다시피 1981년부터 이어온 깔끔하고 구수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업력이 벌써 대략 40년이 됐다는 건데.. 요즘은 이런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죠. 건물 외관이 깨끗, 깔끔해서 노포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었고, 테이블 좌석도 있었습니다.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명동감자탕은 정말 딱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감자탕과 등뼈찜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그만큼 .. More